최근 5년간 발생한 무면허 운전자 교통사고의 4분의 1 가까이 19세 이하 미성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2024년 무면허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2만5천24건 가운데 24.2%인 6천65건이 19세 이하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20~29세 무면허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4천264건으로 미성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손명수 의원은 “20세 이하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