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기간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모두 41,332건, 하루 평균 895건으로, 전체 일 평균 건수인 621건보다 약 45%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권 의원은 "명절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과음 등 가정폭력 유발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