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는 예년 보다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정체 현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우회도로를 알아 두시면
정체를 피해 훨씬 수월하게
고향길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정석헌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오늘 오후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26일 290만대를 비롯해
27일 340만대, 추석인 28일은
성묘와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380만대가 대구와 경북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문에 일부 구간은
심한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런때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CG.대구에서 안동방면
중앙고속도로가 막히면
칠곡 동명과 가산을 거쳐
군위 부계로 간뒤 우보나 효령을 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CG반대방향은 군위관동 3거리에서 우보 신령을 거쳐,하양이나 와촌을 거치거나 군위효령 3거리에서 부계로 와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CG경부고속도로가 막히면
왜관에서 지천삼거리,하빈을 거쳐 대구로 들어오거나 왜관에서 하빈,그리고 67번 지방도를 따라 대구로 들어오면 수월합니다
CG영천에서 대구로 올땐
신령을 거쳐 와촌을 통하거나
하양을 거쳐 와촌으로 오면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CG중부내륙과 중부고속도로가 정체되면 상주에서 구미장천
삼거리를 거쳐 구미로 간 뒤
칠곡 석적과 왜관을 거쳐
대구로 진입하면 됩니다
경찰은 헬기와 순찰차
경찰관등을 주요 교통혼잡지역에 투입해 교통안내와 계도에 나설 계획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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