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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시민 모욕 현수막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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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09월 22일 14: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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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시내에 내건 현수막 표현이 시민을 모욕한다는 논란이 일자 오늘 오후 경주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수막 표현에 대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5년간 경주시에 지방세를 2천190억 원을 냈다거나 지역 행사 때 무료 국수도 맛있게 먹었잖아 등의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최근 경주 시내 10여 곳에 내걸었다 시민 반발이 이어지자 철거했습니다.

이를 놓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페이스북에 그런 태도와 비아냥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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