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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암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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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9월 24일

암벽 등반은 지켜 보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스포츠로 보입니다.

하지만 안전하면서도
짜릿한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레포츠라는 게
동호인들의 이야깁니다.

금요레저 오늘은 암벽 등반을
박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깎아지른 절벽을 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올라가는
암벽 등반

위험이 뒤따르는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손발과 온몸의 근육을
모두 사용해 바위를
타고 오릅니다

정상에 오르는 순간
밀려오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임선영/대구시 시지동
'올라가서 보는 풍경 좋아'
김원철/대구시 상인동
'잡념 없어져 스트레스 해소'

처음 입문할 때는 인공암벽에서
충분한 훈련을 한 뒤
자연암벽을 타야 합니다

또 안전벨트와 자일, 암벽화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동작을 꼼꼼히 익힌다면
안전한 레포츱니다

이정옥/암벽 등반 강사
'등산학교, 실내암장에서 교육 받으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웰빙 열풍으로 최근
중장년층이나 여성까지
다양한 층이 즐기고 있는데
대구,경북지역은 동호인수가
5천여명에 이릅니다

암벽 등반은 팔공산 연경동과
병풍바위, 칠곡군 유학산 등
각지의 바위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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