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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시장 협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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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9월 24일

최근 조해녕 대구시장을 위협하는 전화와 이메일이 잇따라 대구시 관계자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한 밤 중에 시장 관사로
협박전화가 걸려오거나
신변을 위협하는 이메일이
잇따라 발송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민원인들이
갑작스럽게 접근해 주변에서 제지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시장실과 연결되는 계단통로 2곳을 폐쇄하는등 경비를 강화하고 당분간 혼자 외출하지 말 것을
건의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최근
민원을 다수의 압력으로
해결하려는 일이 늘면서
이같은 사태가 빚어진 것 같다며
시행정의 최고 책임자까지
위협하는 그릇된 시민의식이
고쳐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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