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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호기 중수 누설...원안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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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09월 19일 2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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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2호기에서 중수 약 265킬로그램이 누설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2호기 감속재 정화계통에서 오늘(19일) 오전 4시 반쯤 중수가 누설된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한수원 측이 누설 확인 뒤 펌프를 정지해 차단 조치하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격실과 내부 집수조에 수집돼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며 현재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가 진행 중이어서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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