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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의원 공공주택 하자 늘어, 품질 향상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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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5년 09월 19일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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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의 세대당 하자가 해마다 늘어 질적 수준 하락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권영진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세대당 일반 하자가 2021년 5.75건, 22년 5.08건, 23년 5.39건에서 지난해 9.56건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도 8월 말 기준 9.78건 발생해 1년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지난 5년간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분야는 일반 하자는 창호 공사로 30만 7천여 건, 중대 하자는 건축물 누수로 61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권 의원은 공급 물량이 늘수록 하자도 증가가고 있다며 주거 품질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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