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주식과 코인 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2024년 대구·경북에서 주가 조작 등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49건, 검거인원은 129명에 이릅니다.

같은 기간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검거 건수는 158건, 검거 인원은 3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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