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대구.경북 학교 절반 이상 '교육시설안전 미인증'
안상혁 기자 사진
안상혁 기자 (cross@tbc.co.kr)
2025년 09월 18일 14:01:48
공유하기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법적 의무 기한이 석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경북 지역 학교 절반 이상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대구의 인증 대상 학교 678곳 가운데 261곳만 인증을 취득해 취득률이 38.5%에 그쳤고, 경북 지역도 인증 대상 학교 1,133곳 가운데 33.9%인 384곳만 인증을 취득해, 전국 평균 47.3%를 밑돌았습니다.

2020년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도입된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는 전문가들이 교육시설 위해 요인을 검증하는 것으로, 관련 법에 따라 올해 12월 3일까지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