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 공모에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FORETscape(포레스케이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FORETscape는 숲이 깃든 문화청사란 의미로, 지하 2층, 지상 24층 연면적 11만 8천 328㎡ 규모로 그린카페트를 기반으로 두류공원까지 숲을 연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당선한 컨소시엄에게는 신청사 기본, 실시설계 용역과 설계의도 구현 용역 우선 협상권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다음 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들어설 기본,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연말에 착공해 2030년 말 완공할 계획입니다.
[AI이미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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