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 위험 감지, 재난 대응 등 치안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AI를 활용한 치안정책의 현재와 미래‘ 국회 AI포럼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치화 경찰청 AI정책계장은 세미나에서 치안 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가 경찰청 소관 국정과제로 반영됐다며, 치안 AI 관련 내부 규정과 지침을 정비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AI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경찰행정에 도입한 대구경찰청과, AI 영상분석을 도입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통합관제센터 등 지역의 활용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국회 인공지능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AI가 우리 사회 안전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시키는 변곡점이 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여야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입법·정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AI이미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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