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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우방우선협상쎄븐마운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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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9월 24일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우방의 2차매각 우선협상
대상으로 해운업체인 서울의
쎄븐마운틴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1차매각에 실패한 우방이
이번 M&A를 통해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새출발 할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성욱기잡니다

대구지법 파산부와 우방의 M&A
주간사 영화회계법인은 오늘
인수제안서를 낸 5개업체 가운데
서울에 본사를 둔 쎄븐마운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쎄븐마운틴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금액은 건설과 랜드부문을 합해 3천378억원입니다

우방의 자산가치보다
210억원이 많습니다

송창섭 / 영화회계법인이사
"타업체보다 인수금액 높고
자금조달능력 등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 받았다"

쎄븐마운틴 컨소시엄은
쎄븐마운틴해운을 모기업으로
세양선박과 한리버랜드등
7개 계열사를 거느린
해운선박 전문업쳅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우방인수에 나선 쎄븐마운틴은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본사도 옮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명제곤/쎄븐마운틴 홍보이사
"우방 옛 명성찾는 과정에서
창출이익 지역경제와 공유"

법원은 쎄븐마운틴 컨소시엄과
다음달 6일 이행보증금 납입과 양해각서체결, 26일 본계약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우방의
M&A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또 예비협상대상자로 건설과
랜드부문에 각각 GB시너웍스와
제원화섬 컨소시엄을 선정해
만일에 대비한 분리매각
가능성도 열어 놓았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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