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8월) 포항 전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를 통해 지원하며 대출 한도는 7천만 원, 금리는 연 2.68%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 업력 7년 미만에 연도나 분기,월 매출 가운데 하나 이상이 10% 이상 줄어든 포항 전 지역 소상공인으로, 유흥업을 비롯한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