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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경주 APEC’ 성공 개최 총력
정성욱 기자 사진
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9월 11일 2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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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경상북도는 성공 개최를 위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에 모였습니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을 넘어 한반도 전역에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섭니다.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돌풍 속에 한식과 한복 등 K-컬처를 앞세워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해야 한다는데 한마음이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원산지가 경상북도이기 때문에 경상북도와 경주의 모든 것을 알려서 한류를 더욱 빛나게 만들겠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APEC을 계기로 경북의 문화.관광산업이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APEC을 비롯한 경북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해
최대한 많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도 가동했습니다.

또 APEC 성공 개최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경주가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구자근/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국회의원들이 각자 역할 분담을 해서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국비 지원 확보를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여기에다 산불 특별법 제정과 신공항 국가 주도 건설, 포항 영일만항 개발을 비롯한 핵심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영상취재 현경아, 영상편집 고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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