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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대위 사망 유서에 괴롭혔다며 10여 명 이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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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5년 09월 11일 2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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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육군 장교 총기 사망과 관련해 숨진 대위가 남긴 유서에 자신을 괴롭힌 10여 명의 이름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위 이상 계급은 조문하지 말라며 상급자에 대한 불신도 담긴 것으로 전해져 경찰이 실제 괴롭힘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육군수사단은 숨진 대위가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최근 경북경찰청에 사건을 통보했습니다.

또 숨진 대위가 근무했던 영천 3사관학교에 대해 총기와 탄약 반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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