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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경북 전지훈련장에 21개 종목 2천261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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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9월 11일 0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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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 속에도 경북 지역 훈련장에 2천명이 넘는 운동 선수단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자료를 보면 6월부터 지난 달까지 21개 종목에 국내외 124개 팀 선수와 관계자 2천261명이 예천 양궁장과 김천 수영장, 경주 스마트 에어돔 등에서 하계 전지 훈련을 마쳤습니다.

시군별로는 예천이 5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과 음식, 관광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3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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