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학교 폭력 검거자 수는 2만 722명으로 3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지난해 학교 폭력 검거자 수는 2,022명으로 3년 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7학교폭력신고센터 접수 건수도 7만여 건으로 3년 전에 비해 1만 건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