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 종'으로 잘 알려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 신종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

국립경주 박물관은
2001년부터 재개했던 성덕대왕
신종 타종을 오는 개천절부터
다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덕대왕신종 타종은
지난 1992년 12월31일
제야 타종식 직후 9년간 타종이
중단됐다 종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2001년부터 겨울이 아닌
개천절에 타종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