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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서 개기월식 관측 행사...70여 명 참석
양병운 기자 사진
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5년 09월 08일 1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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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
오늘 새벽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도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 관측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새벽 1시 26분부터 시작돼 5시 56분쯤 끝난 월식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과학관 측은 옅은 구름이 낀 상태였지만 보름달이 환하게 빛나 월식을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한국에서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2029년 1월 1일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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