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폭력배를 동원해 채무자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포항시 대도동 42살 안모씨와 폭력배 34살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안씨는 지난해 1월 다단계 판매업자인 72살 이모씨에게 820만원을 투자한 뒤 돈을 받지 못하자 폭력배 정씨를 동원해
이씨의 아들 39살 이모씨를
감금폭행하고 94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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