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환경관련 업체 등을 상대로
환경관리 문제를 기사로
쓰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모 전문일간지 기자
53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안동시 수하동의 한 업체에서
비산먼지를 촬영한 뒤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60만원을 챙긴 것을 비롯해
환경관련 업체와 병원 등에서
7차례에 걸쳐 27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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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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