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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임하댐에 가뭄 '주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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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9월 04일 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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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이 역대급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 식수원인 안동댐과 임하댐도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해, 환경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올 들어 홍수기 시작이후 강수량 급감에 따른 두 댐 저수량이 오늘(4일) 기준 8억5천590만 톤으로
예년 이맘때의 8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 홍수기 전까지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두 댐 하천유지용수와 안동댐 농업용수, 임하댐 금호강 수질개선용수 공급량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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