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에 대구시와 경북도가 생수를 긴급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직접 생산한 병입 생수 청라수 5만 병을 내일 강릉으로 보내고, 경북도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역 구입한 생수 2만 병을 보낼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병입 생수와 급수차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고, 경북 일부 시군에서도 병입수 지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