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생태적 가치가 크고 보전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매월 1곳씩 선정해 집중 홍보하고 있는데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고래불과 경정리 해안과 죽도산, 영덕해맞이공원, 철암산 화석 산지 등 학술 가치가 큰 11개 지질 명소로 구성돼 있습니다.

영덕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의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는데 영덕군은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으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질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