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을 살해하겠다고 협박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기도 화성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와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늘 오전 인터넷 커뮤니터에 서울 서부간선도로 건설에 불만을 품고 오세훈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현재 화성동탄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