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연마스크 문제로 TBC가 집중 보도한 부실한 재난안전제품 인증,운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오늘 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산업기술협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 시민단체 등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준 마련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TBC 보도 이후 행안부는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를 지정제로 바꾸고, 제품에 대한 등급제 도입과 세부 심사 기능도 강화하는 등 제도를 개편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