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선비촌 개촌
공유하기
박병룡

2004년 09월 22일

선비정신을 널리 알리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영주 선비촌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영주에 소수서원, 부석사와 함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선비촌이 탄생했습니다.

소수서원 바로 옆에 자리잡은
선비촌은 5만5천여 평방미터의 부지에 공사비 164억원이 투입돼 7년만에 완공됐습니다.

선비촌에는 소수서원 강학당과
경상북도 민속자료인 해우당
그리고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누각 등 25채의 건물이
복원됐습니다.

선비촌의 개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널리 알리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SYNC/이의근/경북지사

SYNC/권영창/영주시장

영주시는 선비촌의 전통가옥에서
숙박체험을 실시해 관광객에게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선비촌과 함께
5개의 전시실에 2만여점의
향토유물과 사료를 소장한
소수박물관도 오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TBC 박병룡...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