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암 생존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가 오늘(26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비 1억 2천 500만 원 규모의 암 생존자 통합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자가평가와 집중상담, 지역사회기관을 연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2019년 문을 연 이후 2천 30명의 암 생존자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소아청소년 대상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