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아침포항연결-협상타결시

송태섭

2004년 09월 22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먼저 포항시내버스 노사가
어제 임단협 협상을 타결해
시내버스 파업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죠?

기)네 그렇습니다.

포항지역 시내버스인 성원여객
노사는 어제 오후 만나
극적으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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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여객 노사는 어제 협상에서 임금은 %인상하고 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도 합의했습니다.

임단협 협상이 타결됨에따라
노조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려던 방침을 철회하고 모두 정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성원여객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임금 16.4% 인상과
시내버스안에 설치된 cctv 철거등 20개항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사측에서 수용을
거부하자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성원여객은 포항지역 80개
노선에 200여대의 시내버스를
독점운행하고 있습니다.

앵)그밖에 어떤 소식이 들오와
있습니까?

기)네 경주시는 관내에 있는
1200여개 환경배출업소들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와 감시를 하는 자율환경관리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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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이에따라 안강과
건천 동해안등 7개 권역으로
나눠 환경오염배출업소 지구별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말까지 7개 권역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주시
환경보존협의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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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에서도 처음으로 평당
분양가가 5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다음달에 옛 동지중고등학교터에
33평형과 47평형 그리고 56평형
아파트 465가구를 분양하는
태왕은 분양가격을 33평형은
510여만원 나머지 평형은
550여만원으로
잠정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포항에서 가장 비싼
이 아파트의 분양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