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 행사가 봉화군 창평리 충효당 일원에서 베트남 정부와 봉화군 관계자,
주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다문화 커뮤니티센터
상량식과 고려 때 망명해 봉화에 정착한 베트남
왕자 이용상 동상 제막식 등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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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리에는 이용상의 후손인 '화산 이씨' 집성촌과
유적이 남아 있는데, 봉화군은 이 일대 11만㎡ 터에
2033년까지 2천억원을 들여 K-베트남 밸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