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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사고 엿새째...뚜렷한 단서는 아직
남효주 기자 사진
남효주 기자 (hyoju3333@tbc.co.kr)
2025년 08월 24일 16: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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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사고 수사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하청업체 관계자와 코레일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부상 근로자들 대부분이 치료중이어서 사고 경위를 규명할 진술 확보가 여의치 않고, 관계자 진술이나 현장 조사에서도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른 시일 내 기관사 조사를 진행해 제동장치 조작, 경적 사용 여부, 전방 주시 등 핵심 쟁점을 확인하고, 코레일이 제출한 운행기록과 경보장치 로그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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