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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추돌로 숨진 작업자 발인...경찰 2차 현장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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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5년 08월 22일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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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추돌 사고로 숨진 37살 이 모 씨에 대한 발인이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에서 엄수됐습니다.

이 씨에 대한 발인은 유족과 코레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을 마친 뒤 입관을 거쳐 장례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이 씨의 시신은 김해 추모의공원에 안치되며 같은 사고로 숨진 30살 조 모 씨도 부검을 마치고 입관해 내일(23일) 발인할 예정입니다.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유류품 확인을 위해 금속 탐지기를 동원해 2차 현장 수색을 벌이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코레일과 용역업체를 상대로 현장 안전 관리 지침 위반 등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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