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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에 낙동강 녹조 비상...달성보 1주일 새 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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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호 기자 (3h@tbc.co.kr)
2025년 08월 21일 2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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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때문에 대구와 경북 지역 낙동강 녹조 상황이 심각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낙동강 주요 지점 녹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 기준 남조류 개체수는 달성보가 리터당 20만 4,281개로 일주일 새 6배 넘게 급증했고, 구미보도 1만 1,060개가 측정돼 1만개를 넘었습니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강정고령보의 경우 5만 6,653개로 지난주 6만 9,300개보다 18% 줄었고, 상주보와 낙단보도 각각 3만 5,606개, 3만 9,600개로 1주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경계단계 기준인 1만개를 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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