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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미인도', 내년부터 간송미술관서 상설 전시
양병운 기자 사진
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5년 08월 19일 1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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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부터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인 미인도를 복제본을 활용해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인도는 보물급 국가유산이어서 장기간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연간 약 90일 정도만 전시가 허용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정밀 복제본 2점을 제작해 원본과 교차 전시하기로 하고, 6개월 가량 걸리는 복제본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가 파리를 상징하듯 신윤복의 미인도도 대구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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