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국무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구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사업 계획이 의결됐는데, 오는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사업비 5천 510억 원을 들여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남부권 인공지능 전환 핵심 기술거점을 조성해 로봇과 바이오 산업 AI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1천 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