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 상반기 80만 개가 넘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면서 자원순환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으로 사용된 다회용기는 80만 4천369개로
일회용품 쓰레기 16t, 이산화탄소 배출량 17.7t을 줄여 나무 7천53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청과 시의회를 포함한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