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8시 반쯤 칠곡군 왜관역 인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던 대경선 열차에 60대 여성 A 씨가 치여 숨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현장을 수습한 뒤 35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경선 열차 2편과 일반 열차 1편 운행이 10에서 20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