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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광복절 찜통더위...저녁까지 5~40mm 소나기
캐스터 기자
2025년 08월 15일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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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광복절인 오늘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아침에 경북남서내륙부터 내리기 시작해 점차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될텐데요. 비의 양은 5~40mm가 예상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영주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대구와 경북내륙, 경북동해안 일부지역은 폭염경보로 격상되기도 했는데요.

아침기온은 20~27도로 시작하면서 경북동해안 일부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을 넘어섰고요. 낮기온은 30~35도까지 올라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체감온도 35도 이상, 대체로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이니까 체온조절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까진 대구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 대구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 32도, 광주와 부산은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김천과 구미의 낮기온 34도 예상됩니다.
대구 35도, 안동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 33도, 경주 34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고요.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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