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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목적 고객에 피부질환 허위진단서 발급 적발
박동주 기자
2025년 08월 15일 0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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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피부 미용 고객들에게 상습적으로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피부과 원장 A 씨와 직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 간 보험 처리가 안되는 피부 미용 시술에 무좀, 발백선 등 피부 질환 진단서 1만 여건을 허위로 발급해주고 천명에 달하는 고객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런 수법으로 청구된 보험금이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허위 진단서로 여러 차례 보험금을 타낸 고객 10여 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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