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8날씨] 폭염특보 확대 강화... 광복절 무더워
캐스터 기자
2025년 08월 14일 21:08:42
공유하기
[기자]

오늘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 됐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경북 곳곳이 폭염경보로 단계가 격상됐고, 봉화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현재 영주를 제외한 대구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 발효 중인데요.

광복절인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24도 안팎을 보이며 후텁지근하겠고요, 포항은 밤새 열대야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대구 34도, 안동과 포항 33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적인 더위는 더 심하겠는데요. 또 내일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과 대전은 내일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요, 광주는 한낮에 34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상주와 김천은 열대야 가능성이 있겠고요, 고령과 칠곡의 낮기온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경산은 내일도 35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의성은 한낮에 33도 예상됩니다. 경주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덥겠습니다. 또 영양은 오늘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계속 대구의 낮기온은 34도 안팎을 보이며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