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ve(9/21달리고싶은 고속도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9월 21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중부 내륙선의 김천-음성 구간이
가장 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요

ANS)네, 국회 건교위 김태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달리고 싶은 고속도로 구간
10곳 가운데 중부내륙선
김천 분기점에서 음성군 감곡
구간이 1위로 뽑혔습니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통행량이
7천2백여대로 전 구간에서
서비스 수준이 A 등급을
받았습니다.

서비스 수준은 구간의 사고율과 선형상태, 도로포장 상태,
지-정체 현상 등에 대한
1년동안의 평균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또 중앙선 남안동에서 풍기
구간과 풍기에서 제천 구간이
각각 달리고 싶은 도로
4위와 6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에 짜증나는 고속도로
구간에는 구마선 현풍-서대구
구간이 4위에 올랐는데
특히 이 구간중 화원에서
남대구를 거쳐 성서 구간은
정체 상태를 나타내는 F 등급을 받았습니다.

Q)그리고 경북도 교육청이
교육 정보화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죠

ANS)네,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올해 시,도
교육청 교육정보화 평가 결과
경북도 교육청이 충북,광주와
함께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북도 교육청은 지난
2001년부터 4년 연속 종합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는데
교수-학습지원센터 등
미래형 학습체제 구축 운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교육정보화 평가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2001년부터 학계와 전문가 등
평가단을 구성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우수 교육청에는
3억원이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