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늦어도 9월 하순 전에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당정은 10일(어제) 고위당정협의를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목표 시한 내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균형발전의 기회라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