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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가짜명품시계 판 업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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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2002년 03월 12일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가짜 외국 명품시계를 대량 판매한 혐의로 서울시 시흥동 59살 김 모씨와 대구시 동성로 시계 판매점 주인 류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2000년 3월부터
류씨에게 롤렉스등 외국 명품 상표를 도용한 가짜 시계 1100여개 85억원 어치를 팔고 류씨는 이를 시중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도 가짜 외국 유명 상표를 붙인 손가방 300여개와 지갑등 15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로 46살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7살 유모씨등 21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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