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문경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경주시는 앞으로 관광과 자동차, 원자력 등 관련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문경시는 오미마을학교를 비롯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3년간 12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경북에는 이번에 2곳이 추가돼 모두 15곳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