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식당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오후 5시쯤 대구 북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식당 바닥 등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식당 사장에게도 불을 붙이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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