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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더위 탈출' 이현공원물놀이장...경주로 떠나는 여행
캐스터 기자
2025년 08월 03일 2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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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톡톡 순서입니다.

도심 속 작은 워터파크, 대구 서구 이현공원물놀이장을 소개합니다.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APEC 개최지 경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여행부터 안동 금소마을의 안동포 제작 현장까지.

지역의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끝없이 이어지는 폭염, 대구 서구 이현공원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혀보면 어떨까요?

도심 속 여름 쉼터로 분수와 대형 버킷, 미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곳곳에 안전요원도 있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데요.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고,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반응이 더 뜨겁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도심 속 작은 워터파크네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선생님 최태성과 외교부 서포터즈 친구들이 천년고도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났습니다.

APEC이 열릴 경주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가치를 새겨본다고 합니다.

이사지왕 무덤으로 추정되는 금관총과 경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릉원.

특히 무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천마총에선 과거의 경주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또 선덕여왕때 건립된 최초의 천문대, 첨성대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동궁과 월지까지

APEC 개최지 경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미래를 그려보시죠.

경북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 짜기.

안동 금소마을은 안동포의 본고장으로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오늘은 금소마을 안동포 제작과정 들여다 봅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안동포의 원료가 되는 삼을 열심히 수확하고 있습니다.

수확한 삼들은 잎을 뗀 뒤 5시간가량 찜기에서 찌는데요.

다 익은 삼을 건조장에서 말린 후, 수많은 다듬기 작업들을 거쳐야 비로소 실이 됩니다.

이 실들을 베틀에 끼워 짜면 우리가 흔히 아는 삼베가 되고, 아름다운 옷과 가방으로 변신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정성가득한 안동포입니다.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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