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안전관리 전문 회사를 신설하고 산재 유가족 지원 재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안전관리 혁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혁신 계획에는 안전관리 업무를 그룹 차원에서 직접 챙기는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안전 기술 개발, 공사 안전 플랫폼 제작 등도 포함됐으며 오늘(1일) 자로 장인화 회장 직속 그룹안전특별진단TF도 출범시켰습니다.

올해 포스코그룹에서는 지난 3월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숨지는 등 산재 사망 사고가 잇따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