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아)북부-풍기인삼축제

박병룡

2004년 09월 20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오늘 북부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
(... ... ...)

ANC=올해 풍기지방의 명물
인삼의 작황은 어떻습니까?

Rep=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많은 작물이 생육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풍기인삼은
소백산의 서늘한 기운과
VCR1
맑은 공기 속에서 잘자라
올해도 예년 수준의
수확이 기대됩니다.

풍기인삼은 전통적으로
소백산에 단풍이 들 무렵
본격적으로 채취가 시작되는데
농민들은 풍년 수확의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VCR2
INT/장석도/풍기인삼조합장

ANC=인삼 수확에 때맞춰
풍기 인삼축제가 열리죠?

Rep=네, 올해 소백산 단풍은
다음달 5일쯤부터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때를 맞춰 인삼축제가
열립니다.

VCR3
해마다 가장 인기를 끄는
인삼캐기 체험은 풍기읍내
곳곳에 있는 인삼밭에서
참가할수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은
인삼깎기 대회와 떡메치기,
한지만들기,임금님 어필 탁본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수 있습니다.

VCR4
INT/권오득/
풍기인삼축제추진위 사무국장

이와함께 올해로 3회째인
풍기인삼 마라톤대회도
출향인사와 동호인들의
참가신청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편 영주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인삼축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열고 있는데 정답자를 추첨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합니다.

ANC=네,올해 예천군의
시설채소 소득이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와 있죠?

Rep=네,지난 3월의 폭설피해에도 시설채소의 작목별 소득이
지난해보다 높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5
예천군에 따르면
시설수박은 올여름 무더위로
소비량이 늘어 반당소득이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68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설참외는 생산수량이
적었으나 판매가격이 높아
반당소득 34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0만원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시설고추는
수확량이 다소 줄어 반당소득이
지난해와 비슷한 344만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천군은 올해 시설채소
연작장해 대책시설과 환경
개선사업, 저비용 병해방제
기술보급 사업 등에 모두
2억3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WIPER/VCR6

안동시는
내년 경북도민체전을 밝혀줄
성화 채화지를 선정하는
인터넷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민체전 성화는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왔으나
내년에는 토함산 화합의 불과
개최지인 안동의 꿈과 희망의
불을 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동시가 계획하는 성화채화
예정지는 안동일대에서 가장
높은 학가산과 해맞이 행사장인 일출봉 두 곳입니다.

안동시는 성화채화지가 결정되면 안동의 특색과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대회에 접목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