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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벼 재배농가 안도 속 품목별 내용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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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7월 31일 14: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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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경북 지역 농업인 단체와 농가들은 일단 안도하면서 품목별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지역 한우농가와 벼 재배농가들은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와 쌀을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는 정부 발표에는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전국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사과 농가들은 구체적인 품목별 논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고 과채류 검역 절차 개선을 위한 추가 협의를 이어간다는 소식에 촉각을 세우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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